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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마약파티 중순삼이의 하루 2014. 5. 3. 03:20
아니 새끼 낳은지 얼마나됐다고 홍삼이가 또 발정이 났다. 무서운 동물의 세계같으니..!!! 아니 왜 ! 왜 벌써 ㅜ.ㅜ... 그래서 홍삼이의 심신의 안정을 찾으라고 뿌려준 개다래나무 잎... 순삼이와 홍삼이가 휩쓸고간 자리에 나타난 우리 막내!! 킁킁?? 이..이게 무슨 향이 다냥????? 킁킁킁.. 이.. 이 향은!!!!!!!!!!!!!! 난리 났음;;; 아깽이 헤드스핀!! 링의 우물가 귀신 뺨치는 아깽이귀신!! 으으윽 너무 좋아 너무 좋다냥~!! 정신을 못차리는 우리 막내 ㅋㅋㅋ 너도 빠졌냥 그걸 지켜보던 첫째.. 막내 미쳤다냥? 헛. 이건 필시 큰누나가 나를 보는 느낌이다냥!! 막내 조심해라냥. 으윽. 무서운 큰누낭 그리고 빠른 첫째의 공격!! 꺄웅~ 막내 죽네 막내 죽어~ 누나는 왜 나만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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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 링스포인트 매력순삼이의 하루 2014. 5. 3. 03:00
홍삼이 아깽이중 유일한 링스포인트.. 일명 링수라고 부르는 우리 암컷 첫째 영수도 철수도 아닌 링수~~ 주둥이가 분홍분홍 할 때 나는 니가 링스 일줄 알았어 ㅜ.ㅜ 유일하게 귀가 연했드랬지!! 나는 원래 이뿌다냥!! 내 허리 찜질기에서 자는 링수♥ ㅋㅋㅋ 나와!!! 따끈따끈해서 곧 첫째는 잠이 들고 말았어요~ 힁 속았지? 안잤다냥!! 링스는 콧등이 누렇고 코는 저렇게 끝은 거뭇하고 중간이 코색이 연하답니다. 꼬리에는 일반 샴과 다르게 선명한 무늬가 있어요 만지면 약간 오돌도돌한 느낌도 있음. 귀와 발의 색도 연한 회색빛!! 옆모습은 필히 우리 홍삼이를 닮았구나!! 내 분홍귀를 보아랏. 귀엽지? ㅋㅋㅋ 따꼰따꼰하니까 난 이만 잘께~ 으응~ 등따숩고~~~~ 옆구리 따숩고~~ 치명적 노란코!!! 은근은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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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의 하루순삼이의 하루 2014. 4. 27. 14:47
아깽이들의 하루는 매우 바빠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깽이들이 모든걸 받아 들이는 시기니까 궁금하고 궁금하고~~ 아깽이들의 하루로 들어가 봅시다~~ 엄마 사료만 하도 먹어대서 키튼사료에 간식을 섞어 주니 잘먹군료~~ 냠냠냠~~ 의지가 가득한 얼굴로 난중에 파묻어 먹겠다는 의지!!! 내가 내가 다 먹을꺼야!! 핥핥핥~~ 밥을먹었으니 물도 먹어야니 암요~~ 호러스러운 눈빛으로 첫째는 먹어요! 나 물먹은거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냥! 먹었으면 그루밍을 해야지! 암! 그렇고 말고!! '킁킁, 엄마 쉬싸냐옹?' 아깽이용 화장실에서 홍삼이는 싼다. 왜싸냐 니가 ㅜ.ㅜ 좁아터져~~ 으으으~~ 나도 살꺼다냥. 코에 모래묻히고 쉬싸느라 눈알 굴리는 우리 강아지 셋째!!! 둘째의 격렬한 장난감 사랑!! 잡을 꼬다냥~~ 꺄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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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순삼, 엄마 홍삼순삼이의 하루 2014. 4. 19. 21:11
애들 사진을 찍느라 홍삼이랑 순삼이가 뒷전!! ㅜ.ㅡ 그. 그렇지 않아. 저번주 뜨뜻한 일요일 햇살 받던 홍삼이와 순삼이 잠깐 빼논 여행가방에 올라가 고즈넉한 시간을 보내는 순홍삼이 우리 순삼이 새끼들때문에 어리지이고 저리치이고 ㅜ.ㅜㅋㅋㅋ 고..고개돌리지마!! 눈몰린게 티나니까 ㅋㅋㅋ 엄마가 되어도 이쁜 우리 홍삼이 너의 입을 만져보고싶다. 학학 홍삼이가 새끼낳고 특이하게 얼굴이 희끗희끗해짐 ㅜ.ㅜ 전에 홍삼이 엄마 상녀도 털이 섞여서 희끗희끗하던데 역시 엄마를 닮아가는구나!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ㅜ.ㅜ 괜시리 걱정되는 홍삼이.. 옆태도 이쁘다잉~ ㅋㅋㅋ 새끼 우는 소리가 들리면 아주 귀를 쫑긋쫑긋~~ 소리가 잠잠해지면 또 편한안 얼굴로!! 엄마는 한시가 편치않다냥! 홍삼♥ 순삼♥ ㅋㅋㅋ 사진없다고 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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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들의 싸움구경순삼이의 하루 2014. 4. 19. 20:56
힘도 좋아지고 눈도 보이기시작하자 캣초딩들이 되어가기 시작!! 원래 힘이 좋던 첫째는 아무나와 싸움(?)놀이를 함 막내 일루와라냥! 싸우자냥! 놀자냥!! 악! 내 눈빛이 보이지않냥! 난 싸우고싶지않다냥!! 난데없이 셋째등장!! 셋째가 역시 남자애다 보니까 등치가 어마어마하게 커짐. 막내의 눈빛을 읽어보자 "횽..횽아 도와줭" 막내의 눈빛이 횽아를 응원하는 것인가!! 싸움판이 커져 누워있던 막내에게로까지!! 셋째가 첫째의 이마빡을 공격!! 강렬한 눈빛을 보라!! 첫째가 반격을 해보지만!! 뒤에 막내 눈빛을 보라 ㅋㅋㅋ '이..이로지 말라냥!!' 우렁차게 일어나는 셋째. 막내를 괴롭힌다면 용서못햇!! 하지만 첫째는 그런셋째를 밀치고 일어남. 뚜둔뚜둔.. 뒤에 막내 쫄았음. 잠시만여 집사 나 찍냥? 찍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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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들~순삼이의 하루 2014. 4. 19. 20:49
요녀석들이 한달이 되어가자 부쩍부쩍 자라서 힘도좋아지고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놀기도하고 우리의 물품에 어찌나 관심을 보이는지 특히 물티슈케이스만보면 환장.. 부시럭부시럭거리는 물건에 어찌나 관심을 보이는지 새벽에 잠귀밝은 순이는 은근 괴롭다냥!! ? _?) 적이 아니다냥!! 나가쟈!!! 우르르르르~~ 냥~ 주인이 뭔가 사온거 같다!! 모지모지!! 먹을건가 '앙!!' 이 종이가방은 내가 검사한다! 잘 안씹히는뎅? 부시럭 거리기도하고.. 킁킁킁, 냄새검사 중 야~ 우리꺼아냐 남집사 옷이야 가자!! 막내외 1명은 ㅋㅋ 맛보고 씹고 즐기고!! 이가나서 가려운지 모든걸 물어 뜯는아이들! ㅜ.ㅜ...내손과 발은 그만 물어주겐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