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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야~~~순삼이의 하루 2014. 4. 19. 13:25
안냥하세냥~ 나는 겸둥이 막내에염~ 여자집사가 받아서 그런지 털도 푸석하고 가장 작다냥!!! ㅜ.ㅜ 머리에 털이 없는것이 형아 누나 들에게 젖먹을때 하도 당해서 다친거라냥!! 저 안타까운 내 속알머리!! 그래서 인지 저를 알아보기가 쉽답니다 ㅋㅋㅋㅋ 그 다친곳애 털이 거뭇거뭇하게 자랐기때문이야~~~ 하지만 나 막내냥이 속눈썹도 있고 건장한 남자고냥이다냥!!! 남집사의 다리에서 수상한 냄새가 나는것 같다냥.. 몇일 씻지않은것 같다!!!! 헉! 남의 그루밍을 찍다니!! 안돼에에에에엣!! 아직 털이 완벽하게 자라진않았지만 튼튼한 머리털이 자랄때까지 나는 막내다냥~~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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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셋째에요..순삼이의 하루 2014. 4. 19. 12:43
집사!!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어? 내가 젤 이쁘다고 했잖아 ㅜ.ㅜ 가장 잘생겼다 했잖아!! 내 사진을 1빠로 올렸어야지 어헝헝헝~~ 무려 일주일이 지나도록 내 사진은 올리지않은거야? '귀찮아서 그래쪄...' 삐뚤어질꺼다냥!!! 우욱.. 조인성형아처럼 입에 주먹넣고.. 으허허허헝 으허허허헝~~~ 내가 나가버리겠숴!!! 어딜나가? 간질간질간질... ' 이.. 이로지마' 간질간질 '으윽 해지마 해지마~~ 간지러웡~~' 훽!!!!!!!!!! 그 사이 홍삼이가 셋째를 잡고 핥핥핥 '엄마 이러지마! 이러지말라냥!!' '안돼! 아깽이의 자존심이 있지 으으윽' 내 쉬야를 엄마 마음대로 그.. 그렇게.. 아나스타샤~~ 엄마에게 쉬야를 빼앗겨 버렸어 아깽이 자존심은 여기까지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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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야~~~~순삼이의 하루 2014. 4. 13. 03:00
우리의 둘째의 미모가 점점 정점을 찍고있다냥!! 둘째의 사진 퍼레이드!!!! 냥! 이러지 말라냥!! 요즘 너무 움직여서 초점 맞는게 없음 ㅋㅋ 윽!! 너의 눈빛! 너무 이뿌자낭~~ +_+ 훗..하찮은 것들.. 나의 미모를 논하다니!!!!!!! ㅋㅋㅋ 발바닥 그루밍하는 저 눈빛!! 윽 노출 오버다냥!! 어디 밖을 나가볼까.. 비, 비켜!! 내 앞길을 막지뫄! 나는 냄새를 맡는 다냥. 킁킁킁... 주인들 냄새를 내가 체크하겠다냥!! 으익!! 아깽이들이 이빨이 자라고 있어염! ㅋㅋㅋㅋ 아구 귀여워 ㅋㅋㅋ 뭐야! 나를 탐하는 입술이라닝!! 불쾌하다옹.. 잊지말라... 너의 얼굴 ㅋㅋㅋ 못난이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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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 쟁탈전순삼이의 하루 2014. 4. 10. 23:48
아깽이들에게 쭈쭈를 잘 주라고 집에오면 홍삼이의 찌찌를... 조물조물 맛사지를 해준다. 물론 깨끗한 손으로 *-_-* 사람도 마사지 하면 잘나온다고하니까;;; 쭈쭈의 향기를 맡고온 첫째 하지만 이거슨!! 풰이크!! 홍삼이는 이때를 놓지지않고 응꼬를 핥핥핥!!! 배변을 해주기위해서 열심히 핥아준다. 마무리로 얼굴 핥아주면 끝!!! 쭈는 이제 눈이 슬슬보이고 자주 움직이는 새끼들을 제대로 찍지못하자 몹쓸짓을 하고 마는데!! 어..얼굴을 보자 얼굴!! 움직이지마 이것들아 ㅜ.ㅜ 잠시만여, 지금 모하시는 거에여? 지금 제 동생 찍은거에여? 집사님 맞을래여? 저 링스거든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 앙증맞은 엉덩이!!! ㅋㅋ 점점 자라고 있는 땅콩 두마리!! 역시 꼬리는 힘차게 세웠구나! 암! 숫컷은 그래야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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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들의 폭풍그루밍, 폭풍꿀잠순삼이의 하루 2014. 4. 10. 23:14
아깽이들의 그루밍을 보고있으면 너무 신기함. 도대체 어디서 배운거야~~ 홍삼이가 맨날 핥아줘서그런가 본능적인건가 ㅋㅋ 정말 신기해죽겠엉!! 미성숙 막내 아깽이 어른 고양이 코스프레 하는중(?) ㅋㅋㅋ 구석구석 그루밍 할때마다 귀여워 죽겟어~~ 아직 돌기도 나지않은 혀루 얼마나 열심히 그루밍질인지... 첫째의 뒷발 그루밍!! 에휴 힘들어서 잠시 쉬겠다냥.. 그리고 잠도 어찌나 천차만별로 자는지 ㅋㅋ 늬들 왜그러고 자니 ㅜ.ㅜ 뒤에 ㅋㅋㅋ 방석 잡고 자는거봐 ㅋㅋ 다이소에서 오천원 주고 사온 도넛 방석인데 애들 발톱으로 하두 이리저리 뜯어놔서 정말 그지꼴이 다됐음... 요런 요상한 자세로도 잠 ㅋㅋㅋㅋㅋ 졸..졸령 하악~~ 찍지마라냥!! 발톱을 세우는 첫째냥!! 마지막으로 코피 터지는 짤을 던지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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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뽀~~ 이뽀죽겠숴!!순삼이의 하루 2014. 4. 7. 02:09
신도림 홈플러스에서 엄청 맘에든 도넛방석 발견!!! 하지만 무려 4만9천원...-_-)... 맘같아선 바로 사들고 오고 싶었지만 ㅜ.ㅜ...너무 비싸잖아!!! 그래서 이름을 잘 기억했다가 집에 오자마자 폭풍 주문하기!!!! 이름 하야 맘스쿠션 ㅋㅋㅋ 이것저것 쿠폰적용! 2만8천원에 주문 ㅜ.ㅜ 감격!! 격한 감격!!! 그리고 다음날 도착!!! 꺄올~~~~~~ 쿠션을 뜯자 마자 우선 홍삼이의 마음에 들어야 하기에 홍삼이를 옮기고 조심히 새끼들도 옮겨옴 ㅜ.ㅜ 저것이 맘에 안들면 새끼들 들고 구석으로 도망가버림 ㅜ.ㅜ....제발 잘 사용해 주세요 홍삼님!!! 쭈쭈를 주시고 홍삼이는 터덜터덜 저멀리 나가버림. 가운데가 뽈록 튀어나와서 자연스레 구석으로 들어가는 아깽이들!!!! 뒤에 둘째, 앞에 셋째 ㅋㅋㅋ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