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이 임신하다!! 노리군이 가고 2주 정도가 지났을까! 홍삼이의 젖꼭지가 조금씩 커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임신이라고 직감을 했음! 병원을 갔어야했는데 타이밍을 놓치고 결국은 병원을 못갔음 ㅜ.ㅜ 못난 주인들을 용서해 ㅠ_ㅠ 홍삼이가 임신을 하고부터 나를 피하고 ㅋㅋ 미워하기 시작함 아주 대놓고 ㅜ.ㅜ 밥줄 때만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이고 으윽.. 나의 심장이! 어느 정도로 나를 싫어했냐면 나만 보면 도망가고 안기만해도 하악질 ㅋㅋㅋㅋ 만지기도 전에 이미 싫다고 소리를 내고있고.. 하지만 남자주인들이 안으면 아무소리도 안내고 무려 고릉고릉 거리며 배를 뒤집어까고 뒤집어주기도함. 임신했던 약 2개월 동안 홍삼이는 나에게 하악질를 해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끔 임신한 고양이에게 나는 서운해서 나쁜뇬이라고 말하기도했다...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1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