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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으로 들어오더니 철푸덕 누어서 미남 순삼이로 돌변~~ 순삼이가 이렇게 조용하다니!!!! 사진찍을때 조용할때는 졸릴 때 밖에 없구나 ㅜㅜㅜ 잠시 얼짱의 모습에다가 그모습 그대로 졸았다능...
바닥에서만 놀던 순삼이가 조금 자라서 요즘 서랍장위에 이불에 올라가서 놀아용~ 어느날 너무 조용해 찾아보니 서랍장 위에서 나를 내려다 보고있넹 ㅋㅋㅋ 그러다 서랍이 열려있으면 들어가서 고개만 내밀고 ㅋㅋㅋ 컴터하고있으면 요래저래 쳐다보고 놀고있음다. 요즘은 저 곳이 순삼이 아지트;;
내 이름은 순삼이!! 나는 무엇을 하던간 그어떤 자세로도 잘수가있다!! 갑자기 줄가지고 뛰어놀다가 쭈미군 종아리에 스스륵 누으신(?) 순삼군!!! 조용해, 너무 조용해~ 은근슬쩍보니!!! 이 이녀석!! 자고있다!! 자고있어!!! 이런 자세로 잘 수가 있다니!! 대..대단하다!! +_+)/ 앙증맞은 뒷태도 한컷 찍으며... 잇힝 귀여운것~~ 순삼아 편히자룐;;;;;;
안뇽 난 순삼이 발바닥에 사는 초코곰돌군이야 날 만나려면 순삼이가 자야한단다 나는 잠잘때만 나타나는 곰돌군이란다 갸르르르르♡ -_-);;;; 아기라 그런지 놀다가도 쓰러져 자고 잠이 많은 순삼군 졸린다옹~~
오자마자 온 집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광택나는 티비선반에 반사된 자기 모습을보고 털을 세우고 하더니;; 조용히 컴터 책상위에 앉아서 저리 슬픈눈으로 ㅜㅜㅜ 엄마랑 떨어져서 슬펐뉘 순삼아 으헝~ 그러더니 곧 자더라능. -_-;; 이쁘게 커다옹 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