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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삼이의 하루

고양이새끼 암수구분, 성별구분하기

 

 

고양이가 태어난지 2일째

천재 순이는 암컷과 수컷을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부끄럽구효..)

 

고양이 생식기 전문가로 나서야 할 판 ㅋㅋㅋㅋ

 

 

다들 어느정도 클때까지는 구분이

안된다지만!

 

난!! 난!!

여러해 순삼이의 빈땅콩을

바라보며 많은 시간을 보낸 결과

난 구분할수가 이쒔숴!!

 

ㅋㅋㅋㅋㅋㅋ

 

자 고양이 생식기를 구분해 보아염..

 

 

 

 

새끼 낳았을 때 올렸던 사진!!

태어난지 몇시간 안된 아깽이들!!

저 사진을 쭈의 회사분에 보여주니

 

땅콩이 보이네요~~ 해서

나는 저것이 땅콩인줄 알았다.

 

 

 

 

 

 

 

그래서 자세히 확대해보아요..

 

 

 

(우리 아깽이들의 치부를 보이다닝!!)

 

하지만 저것은 암컷이에요.

우리는 뭔가 달렸따고 속아선 안되어요.

 

저 작은곳에 방울 두개가 자라고 있겠지 라고

생각 해서도 안되어요.

 

저것은 암컷의 소중이를 보호해주는

..보호막? 날개? 라고 합시다 ㅋㅋ

 

그 것 이였다!!

 

우리 홍삼이를 보니 저 날개에 털이 자라서

커서 은근은근 소중이를 가려주는 역할을 하고 이쒔숴!!

 

 

그래서 저는 이틀부터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무슨 자랑이라고 이게 ㅋㅋ

 

 

 

 

 

수컷들은 작은 땅콩이 그냥 작은 둥근 모양을하고 있어요.

 

 

 

 

 

 

이게 캇 태어난 수..수컷 ㅋㅋㅋ

아니 왜 내가 이런글을 올리고 있지.

 

저는 변태가 아닙니다.

 

고양이변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것이 잘 구분이 안가신다고요?

 

 

 

 

 

 

 

 

 

이건 좀 자란거지만...2주때 땅콩이에요.

둥굴둥굴 ㅋㅋㅋㅋㅋ

 

작고 아름다운 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

왜 내가 이런걸 썼지 싶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나봐여 고양이한테 ㅋㅋㅋㅋㅋㅋ

 

 

 

여튼 다행이도 저는 이틀째부터 구분해서

암컷 2마리 수컷 2마리임을 알고 있었답니다

꺄르르르르르~~~

 

 

자식농사도 잘짓는 홍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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