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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요? 순이씨/ 즐겨요!

네스프레소 U 커피머신

 

 

 

 

약 5년전인가 어느날 쭈님이

커피머신을 사야겠다고

나를 백화점으로 마구 데리고 다녔음.

 

난 커피도 안좋아해서

무슨 커피머신이야~ 흥~ 하고 있었는데

자꾸 기계보여주면서 이걸 사야겠다고

 

그때 나의 표정 -_-)......

 

쭈의 표현 '니가 아주 나를 뜯어 말렸지...'

 

 

 

그리고 시간이 흘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나에게 아메리카노 한입,한입주다가

 

쭈는 나에게 네스프레소 시음하러 가자고..

이건 계략이 분명함 ㅋㅋㅋㅋㅋㅋ

 

근데!!

헐..이렇게 맛있는 커피가 있다니!!!

 

그리고 우린

작년 어머님 생신 선물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선물로 드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에게도 빠밤~!

네스프레소가 오던날!! 어김없이 고냥님들 등장!!

 

저희는 오목교 현대백화점에서 사왔어요.

작년에 12월달에 정가는 249,000원인데

행사해가지구 19만 좀 넘었던걸로 기억.

 

 

 

 

 

 

 

 

 

 

안녕 네스프레소.

요즘도 니가 쭈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지.

 

 

 

 

 

 

 

 

 

 

박스오픈하고!!

어김없이 나타나는 순삼군!!!

 

 

 

 

 

 

 

'이게 뭐냥! 내가 감별해 보겠다냥!!!'

그저 박스만 보면 올라가려구 ㅋㅋㅋ

 

 

 

 

 

 

 

 

 

순..순삼아. 비켜줘!!

 

 

 

 

 

 

 

'나말하는 고냥?'

눈똥그랗게 뜨지 말구 비켜주세요 순삼고냥님..!!

 

 

 

 

 

 

 

 

제대로 박스를 찍어보겠슴미다.

ㅋㅋㅋㅋ

 

네스프레소 [U C50 퓨어 크림]으로 구입!!

왜냐면 난 가전제품 흰색 마니아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흰색이 아니면 우리집에 들어올수 없어...

 

 

 

 

 

 

 

 

 

오픈하면

각 맛별로 1개씩 들어 있는 캡슐들!!

 

다 맛은 미묘하게 틀리지만

캡슐별로 맛을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꺅!! U 나왔닝?

근데 뭐여 이 발가락....!!

 

쭈발가락!  발가락님 나가주세요.

 

 

 

 

 

 

 

 

완전 백색은아니고

아이보리색이 아주 살짝 들어갔어요.

 

 

 

 

 

 

 

옆자태!!!

 

 

 

 

 

앞에 물받이는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떨어진답니다.

 

 

 

 

 

 

 

 

중간부분은 당기면 캡슐이 뽑아지고

버려지는 통!!!

 

 

 

 

 

 

 

 

여기는 물통받이!!

 

 

 

 

 

 

 

물통 장착!!!

 

 

 

 

 

 

 

뒤에 초록 동그라미가 추출방식인데

쉽게 말하면 커피 추출된 양이 틀려집니당.

 

작은게 리스트레토, 중간이 에스프레소, 끝이 룽고

 

리스트레토는 짧게 추출해서 맛이 깔끔하고,

에스프레소는 좀더 추출해서 리스트레토보다 진한맛이 좀 더 나와요

룽고는 에스프레소보다 더 추출해서 끝에 쌉쌀한 맛이 많이 나는게 일품!

 

 

아메리카노를 연하고 맛있게 먹고싶다면

에스프레소로 뽑아서 물을 넣어먹는게

룽고에 물넣어 먹는것보다 맛있어요.

 

 

 

 

 

 

 

 

 

동그라미를 선택하고 입구를 탁 닫으면!!

 

 

 

 

 

 

 

 

지잉~~ 소리와함께

커피가 내려져요. 바로 나오진않고 처음으로 내릴땐

좀 시간이 걸리구요.

 

첨에는 고양이들이 커피내리는

소리에 놀라서 도망가기도했는데

이제는 적응되서 안도망감 ㅋㅋ

 

처음들으면 소리가 크게 느껴질꺼에요.

 

 

 

 

 

 

 

 

집에 있는 별다방 컵에

커피가 뽑아져 나오고 있어욘~~

 

 

 

 

 

 

 

 

 

다 내려졌어요!

우리는 아메리카노만 즐겨먹어서

우유거품기는 따로 사지 않았습니다~

 

머신 처음살때 사면 싸다고 하는데

딱히 필요없어서.

 

 

에스프레소에 뽑아서 우유에 넣고 얼음넣으면

간단한 카페라떼!!

 

마트가서 종이컵이랑 구입해서 쓰는데

쭈군은 회사갈때마다 한잔씩 뽑고

텀블러에 에스프레소 3개씩 뽑아가서 회사에서 물타먹습니당.

 

밖에서 사먹는거보다 금액도 적게 들고 좋아요.

 

 

 

 

 

 

 

우선 집에 있는 캡슐 찍어봤어요~

위에서부터 쭈가 가장좋아하는 순입니다.

 

아메리카노의 기본 리스트레토

씁쓸한 맛이 일품인 리니지오 룽고

저녁에 뽑아먹을수 있게  디카페인 룽고 와 디카페이나토

 

여기에는 없는

아르페지오랑 리반토도 맛있어요.

 

한케이스에 10개씩 들어있구요.

캡슐당 약8~900원? 꼴이라서 머신하나 사두면 싸요. 확실히...

 

 

 

 

 

 

 

 

아래는 캡슐종류!

 

 

내가 머신사구나서 ㅋㅋ

김유부 가슴에 지름신 불어넣어줬더니

김유부도 같은걸로 삼! 캬캬캬

 

김유부도 잘먹고 있다는 후문...

 

 

새로운거 나오면 네스프레소 가서 시음하는데 맛도 각자 틀리고

좋더라구요 ㅋㅋ 저도 이제 커피맛을

알아가고있답니다.

 

쭈의 계락에 넘어갔음 -_-)!!!

 

 

독일에 사는 김유부2가 가을에 한국들어오는데

캡슐 사와달라고

부탁했는데 기대됩니당! ㅋㅋ

 

독일이 훨씬싸거든요 크크크

 

 

아래 주소로 가면 더 자세히 알수있어요!!!

 

https://boutique.nespresso.com

 

 

다들 즐거운 커피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