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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방이 좋다옹~순삼이의 하루 2011. 12. 26. 00:32
집안이 쌀쌀하길래
보일러를 빵빵 틀었더니만
순삼이가 추욱 늘어져서 잠이 온듯 몽한 표정을 짓고 있음ㅋㅋ
따뜻한게 그리도 좋으냥!
'매우 좋다옹~ 날마다 빵빵 틀어다옹'
'멀 이런걸 찍냐'라는 표정의 순삼이
순삼이 고개돌렸는데 얼굴에 살이 ㅋㅋㅋㅋ
접힌다 으흑 ㅋㅋㅋㅋ
토실이 녀석!
눈을 떳다 감았다
따땃하니 졸리운가 보구만~
오늘밤은 뜨겁게 자려무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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