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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삼이의 쓰레기통 사랑순삼이의 하루 2011. 10. 30. 23:10
순삼이 혼자서 시트콤을 찍고있다.
저 쓰레기통에 무슨 관심이 그리도 많은지
혼자서 머릴 꼈다 뺐다
쓰레기통 제대로 해놓으면
또 와서 머릴 꼈다 뺐다......
순삼아...우리 순삼이 바보는 아닐꺼야..
그럴꺼야...... 그런거지? ㅠ_ㅠ
① 뒤적뒤적~
'뭐가 들었냐옹~ 궁금하다옹'
② 안되겠다옹!! 내 눈으로 직접 보겠다옹~~
③ 잠시.. 내 목에 낀게 뭐다냐옹?
④ 휙휙 이게 갑자기 왜 여기 껴있냐옹!!!
⑤ 이거 전에도 한번 꼈던거다옹!! 빼...빼달라옹!!
⑥ 주인...이생키...지금 사진을 찍냐옹???????????????????
⑦ 찍지말라옹!! 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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